WORK5 [IT] 카피라이팅 월드컵 개최해서 브랜딩 목적의 카피 결정하기 앱의 스플래시 스크린 만들려다가 월드컵 개최해버린 ssul 시작은 카피라이터 기획자가 앱 스플래시 스크린에 들어갈 카피를 무려 20개나 제공해버린 이야기부터 시작을 한다. 내가 원하는 스크린의 느낌은 데일리호텔처럼, 우리 제품을 입고 느낄수 있는 편안함이 카피와 이미지에 깃들어 있는 느낌이길 원했었다. 프로모션이나 혜택을 소구할 수도 있겠지만 앱을 찾는 분들은 브랜드의 가치에 공감하고 더 애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다보니 카피라이터님이 20개 정도의 카피를 리스트업 해주셨는데 한 10가지 정도가 마음에 들어버려서 정작 기획자인 내가 결정이 매우매우 힘들었다. 어떻게 저떻게 투표를 진행한 결과, 딱 하나의 유력한 후보가 존재했다. '편안한 하루의 시작' 이라는 카피인데, 난 사실 다른 카피가 더 마.. 2022. 11. 22. 이전 1 2 다음